대성에너지가 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실무교육을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가 4일 산업재해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업무상 재해 발생 시 전 임직원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통합안전관제센터 안전기획팀은 안전이 근로자 자신의 권리이자 가족과 고객을 위한 의무임을 강조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보상을 위해 알아둬야 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산재보상의 적용 범위’, ‘보상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또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발생 시 보고의 중요성과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조항을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항상 안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대성에너지는 매일 2차례 전 임직원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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