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 신지 생태공원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 체험을 하고있다
청도군(이승율 군수)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교육·여행사 관계자 및 SNS인플루어서 대상으로 ‘생태 테마관광 홍보를 위한 답사 여행(답사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생태 체험을 주제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도군에 방문한 팸투어 단은 비대면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신지 생태공원 일대 탐방 및 생태 체험, 화랑정신을 바탕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관광단지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시설 관람 및 카라반 숙박 △운문사 (솔바람 길 트레 킹) △청도소싸움 미디어체험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생태 테마 관광 육성사업이 선정돼, 생태관광홈페이지 개설(www.gocheongdo.com), 생태 체험 키트 개발, 생태관광상품 출시, 생태관광 안내 책자 제작 등 다 각도로 청도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월 27일 실시된 1차 팸투어에 이어 2차로 개최한 팸투어로 사전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며 “코로나 19로 많이 지쳐 있을 관광객들이 청도군을 방문하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생태 테마 관광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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