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이 테스크포스(TF) 구성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당은 4일 지방선거TF 1차 회의에서 TF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성년 수성구의원이 지방선거TF 단장을 맡았고, 각 지역 위원장들은 위원으로 TF에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2022년 지방선거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선거 후보자와 참모를 위한 ‘지방선거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당 관계자는 “지방선거학교는 일 년 동안 4차례 진행되고, 오는 13일 ‘지방선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차 지방선거 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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