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21년도 영천시 자양면주민자치위원회 출범했다. 자양면 제공
영천시 자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태한)는 지난 4일 2021년도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비대면 회의를 통해 정태한 신임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추진, 바자회 행사 등 올해 자치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자양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공모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자양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정태한 신임 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항상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과 면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