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포항시 북구 장량동 개발자문위원회가 위원과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에 대한 논의을 위해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량동 제공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5일 포항사랑 주소갖기에 대한 논의을 위해 개발자문위원회 위원과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량동 개발자문위원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는 포항시에 실거주하면서 주소를 옮기지 않은 미전입 세대 발굴 및 실질적인 전입 유도를 위한 주소이전 지원금의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부동산 중개업과 MOU를 통한 미전입세대 발굴, 한동대에 현장전입 창구 운영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긴급 월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및 개인 간 간격유지 등을 지키며 진행됐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