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일 파티쉐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문화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순옥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함께 참여했다.
이어 만들어진 사랑의 빵은 지역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찾아 기부하고 어르신들과 웃음치료 등 덕담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옥 회장은 “지역 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영주시 단산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