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가 지난 4일 ‘K-Move 스쿨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 출국 발대식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총장 박준)는 최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K-Move 스쿨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후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6명을 선발, 조리실습 직무, 어학, 해외·산업안전교육, 성희롱·마약중독 예방교육 등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을 위해 6개월간 460시간의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은 해외 취업을 목표로 중도 탈락자 없이 연수를 마쳤으며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한 취업 확정과 비자발급까지 완료 후 출국을 앞두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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