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지난 5일 도당 강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차세대여성위원회’구성을 끝으로 상설위원회 조직을 마치고, 외연 확장과 재보궐선거 승리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도당은 지난 5일 도당 강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연선 신임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심인 경북도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당직을 맡아준 분들과 함께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정치에 소외 돼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중요한 위원회다”며 “어려운 시기에 당직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고 이번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출범으로 경북도당 여성 조직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앞으로 당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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