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프로 골퍼 한명씩 위촉…홍보마케팅 선두두자로 우뚝

(주)문경레저타운 이문영 대표이사(왼쪽)가 7일 KLPGA 김해림프로를 문경GC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주)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이문영)이 KLPGA투어프로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인 김해림 프로를 문경GC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7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박희일 문경관광개발(주) 대표이사, 문경GC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장 수여, 김해림 프로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 후에는 KLPGA 김해림 프로는 몰려던 팬들을 위한 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가진 후 기념라운딩에 나섰다.

매년 상금의 10%를 기부하고 있는 김해림 프로는 2007년 썬힐골프클럽 제니아투어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 KB금융 스타챔피언쉽 우승, 제3회(2016년) 교촌 허니레이디스 오픈 대회 우승 등 6번이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KLPGA 대표적인 선수이다.

특히 교촌허니레이디스 오픈대회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해 16년만에 동일대회를 3연패한 KLPGA 4번째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주)문경레저타운은 지난2월 4일 KPGA문경준 프로를 문경GC 홍보대사를 위촉한 바 있다.

이로써 문경GC는 KPGA와 KLPGA 각 1명씩 홍보대사로 위촉한 국내 유일의 대중골프장으로서 홍보마케칭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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