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이 아동옹호서포터즈 ‘옹호하다’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장은정)는 지난 6일 아동권리증진 및 옹호활동을 위해 아동옹호서포터즈 ‘옹호하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옹호하다’는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컨텐츠 제작 및 아동옹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주요 사업인 아동주거권 보장·통학로 안전·놀이권 보장·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등과 관련한 이슈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은 경북·대구를 포함한 전국 대학생 16명이 선발된 가운데 약 1년간 활동할 계획이며, 발대식 당일 아동권리교육·온라인 컨텐츠 제작과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은정 소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이슈를 알리고, 아동옹호서포터즈로서 의무를 충실히 다하기를 바란다”며 “아동권리증진과 관련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온라인 컨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옹호서포터즈가 제작한 온라인 컨텐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유튜브·네이버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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