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 부군수를 주재로 국장·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예산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청도 자연 드림파크 조성사업 2952억 원, 농촌협약사업 1000억 원, 청도 매전- 운문 국도 개량사업(국가 직접) 1402억 원, 청도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 210억 원, 대한민국 시조문학관 건립사업 35억 원, 청도 신 화랑 풍류마을 경관개선사업 19억 원 등이다.
군은 중앙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일자리 사업 등 경제 활성화에 중점적으로 재정투자를 할 것을 대비해 그와 연계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국·도비확보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등 선제로 대응해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극복할 예정이다.
군은 3월 중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이며, 국·도비 확보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