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신규사업 14개, 계속사업 32개 등 총 46개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규 건의과제 추가 발굴, 도·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을 통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2022년 신규 국비건의 과제로 △친환경 나노섬유 기술융합 리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경산 하양~영천 금호국도 확장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사업 등 14건을 발굴해 총사업비 6264억 원 중 국비 144억원을 확보하고 계속사업비로는 158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은 물론, 국가 공모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 시와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