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부권(구미, 김천, 상주), 남부권(경주, 포북·포남)에 교통 사이카 12∼14대를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교통 혼잡 지역에 투입한다.
또 교통 사이 카 집중운영 시 신호위반·중앙선 침범·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과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가시적 합동 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혼잡 교차로 내 교통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관리에도 나선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법규준수 유도를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 운행 등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