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가 딸기, 토마토 스마트팜 도입·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환경관리 방법 등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가 딸기, 토마토 스마트 팜 도입·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환경관리 방법 등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팜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전국 기술원 9개소, 기술센터 6개) 교육 교재 개발, 유지보수·사후관리 현장컨설팅,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스마트 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 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전 토양 검정, 수질 분석, 양액 처방 등 농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물 생육·환경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연중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성백경 소장은 “스마트 팜 보급을 위해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스마트 팜을 활용해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소득을 증가하기 위해서는 개개인 농가에 맞는 현장컨설팅이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내부 시설이 완공되면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팜 보급을 위한 농가 교육도 주기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