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과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교통사고 예방과 다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권태인)는 11일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와 다문화가족 교통사고 예방과 다문화사회를 위한 경쟁력 있는 다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다문화가족들의 교통안전 의식함양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경북도를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시책 동참, 다문화가족 교통사고 예방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지원과 다문화자원발굴, 글로벌인재로의 양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정은 한국의 교통문화와 언어에 서툴러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도내 다문화가족들에게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태인 원장은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전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실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