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경북 고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1일 고령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지역 산업단지내의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6명(고령 26~3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전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군과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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