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 산업 (주)은 신규 설립 기업으로 백운석, 석회석 등을 배합해 석회질 비료, 상토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기반으로 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7월까지 승본리 562번지(8545㎡)에 공장 신축·생산 설비를 설치해 공장을 가동하고 추후 나머지 필지인 563번지(7657㎡)에 추가 증설 할 예정이다.
군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와 분양 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제2 농공단지 잔여 필지(3필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또 제3농공단지 (보문면 신월리 일원) 추진을 위해서 연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초 토지 보상과 착공을 시작해 2023년 말 완공할 목표다.
김학동 군수는 “제2농공단지에 35억 원 규모 투자 결단을 내려주신 강진욱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핵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