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자전거 조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자전거 조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3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자전거 조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40여 분이 지난 오후 1시 44분께 초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자전거 조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제공.
소방당국은 소방차 38대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렸다. 또 오후 1시 29분께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침산네거리 인근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알렸다.

현재까지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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