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 직원들이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재정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미평생교육원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은 15일 오후 평생교육원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재정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축소, 중단 운영됐던 평생교육원 업무를 재개하는 시점에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원(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운영 활성화로 명품교육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현재 운영 중인 평생교육원의 정기과정 등 다양한 강좌를 학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조성 및 직원친절, 방역수칙준수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가능케 하는 평생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적 변화와 시민수요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의 능력개발과 생활의 활력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평생교육원은 세계 속의 명품교육도시 구미를 구현하기 위해 연 300여 개 프로그램과 약 2만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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