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읍면동 현장 방문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3일 황남동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안강읍까지, 서호대 의장이 각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서호대 의장 일행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없어져 건의사항 및 민원 파악이 힘들어, 직접 읍면동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방문으로 인해 선도동의 ‘문화고에서 야척간 도로개설사업’, 내남면의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점검했으며, 마동 농로확장공사, 금장리 용배수로 정비 공사 등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한 달 넘게 읍면동을 방문해 다양한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를 거쳐 2022년 예산 반영 등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