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경북도민 행복대학이 오는 12월 21일까지 안동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진행된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제1기 경북도민 행복대학이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개강했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지역민들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돕고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1기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수강생 57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1·2학기로 나눠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강생들에게는 명예 도민 학사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는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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