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회장에 이재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날 이재경 상근 부회장도 연임되는 등 상임의원과 감사 등 22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줘서 고맙다”면서 “기업인이 제대로 대우받고 존경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산업의 중대한 변화 움직임 곳에 상공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 재편과 뉴딜산업 육성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공동체에서 대구상의의 역할은 가장 중요하고 지역 경제를 잘 이끌어 왔다면서 대구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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