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5명, 포항 3명, 구미 1명, 칠곡 1명, 울진 1명 등 모두 11명 추가 발생해 모두 3401명으로 늘었다.
경산에서는 기존 대구나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수원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구미에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1명이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칠곡에선 칠곡 확진자의 접촉자, 울진에선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가 각각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현재 163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기자명 곽성일 기자
- 승인 2021.03.20 11:49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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