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위치한 종합소재 회사인 SK머티리얼즈 직원들이 지난 18일 코로나19로 발생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지역의 혈액수급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으며 63명의 직원이 뜻을 모았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회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 현재 4045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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