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창업활성화 및 성공창업지원을 위한 ‘2021년 창업활성화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이하 경북센터)가 지역창업활성화 및 성공창업지원, 창업성공의 로드맵 제시를 위한 ‘2021년 창업활성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창업활성화 교육’은 4단계(Boom Up, Level Up, Jump Up, Flex Up)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4단계 프로그램을 7개 교육과정으로 세분화해 △정부지원 사업소개 및 사업계획서 작성 △MVP제작 및 제품판매를 위한 린스타트업 아카데미 △투자유치를 위한 코칭 과정 등 창업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24일 ‘e-커머스 교육’에서는 쿠팡의 현직 담당자가 초기창업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입점 연계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올 첫 교육과정인 ‘창업활성화 (기초+성장) 교육(창업, Boom Up)’에서는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발굴과 사업보고서, 기술창업 및 BM고도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교육생은 교육 과정별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희망자들은 센터 홈페이지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를 통해 교육일정 확인하고 받고 싶은 교육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 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올해 총 36회로 진행된다”며 “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교육과 창업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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