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로탐색캠프는 진로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학을 통해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선정으로 당일형 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활용한 참여 학생들과 강사, 보조강사들의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체험 과정에서 멘토링 교육 등 전공·진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간호학과-간호사 진로 탐색에 대한 이론·실습을 토대로 기본적인 간호직무 수행을 위한 기본간호술기 실습을 진행한다.
여기에 식품영양조리학부-학생 맞춤형 요리, 제과제빵에 대한 실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조리분야와 베이커리 실습의 기초 지식 습득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소외지역을 포함한 지역 중·고교생에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진로 적성과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전공·진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기주도적 학습 소질과 역량개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