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4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했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동의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정보육을 하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모바일앱을 통해 언택트 사전등록 또한 가능하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실종 예방 및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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