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
25일 오전 8시 12분께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현수막을 설치하던 A(61)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호텔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하다가 8층 높이에서 2층 로비 난간으로 떨어졌다. 119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A 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락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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