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5도 안팎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6∼23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도 실효습도가 35∼50%가량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다.
공기 질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