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다”

26일 DGB금융지주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김태오 DGB금융 그룹 회장은 26일 “DGB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개최된 DGB 금융지주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된 이후 이같이 밝혔다.

이어 DGB 금융그룹은 칠성동 제2 본점에서 ‘ESG 경영으로 뉴노멀 선도’ 비전의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ESG 경영으로 뉴노멀 선도’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금융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수립됐으며 녹색금융 강화·사회책임금융 확대·임팩트 금융 확산 등 구체적 과제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ESG 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ESG 목표를 정하고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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