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더 나왔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8894명이다.

수성구 지인 모임, 충주 지인 모임 관련해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경산 사우나 관련 1명, 동구 사우나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중구 모 사업장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감염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자에 추가됐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이 감염원을 조사하는 중이다.

경북에서는 확진자 7명이 더 나왔다.

경산에서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4명이 감염됐고 구미에서 2명, 포항에서 1명이 확진됐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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