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공동체정원 가족텃밭. 김천시
김천시 새마을회 새마을공동체 정원학교 참여자 3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29일부터 전화 신청으로 모집하는 새마을공동체 정원학교는 봉산면 소재 황악예술체험촌 내 유휴부지에 1가구당 약 6.6㎡(2평)의 텃밭을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새마을 정신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4월 17일 오후 3시 개강식에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오후 3시~5시) 요리 교실,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함께 텃밭을 가꾸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끼리 하나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렵지만 야외에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bskyongbuk.com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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