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경북일보DB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포항 2명과 구미 1명이 늘어 총 3493명이다.

포항이 집인 대구교도소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 1명도 추가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현재 22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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