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가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성에너지는 29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사옥에서 개최한 주주총회·이사회에서 대성청정에너지 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안동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대성에너지 CFO, 대성홀딩스 경영지원실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8.5%, 당기순이익은 6.3% 각각 증가한 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으며,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21.03.29 14:31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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