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항시 북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포항에서 30대 여성이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이날 오후 4시 44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인 채로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해당 사고는 포항북부소방서 구급대가 모두 다른 곳에 출동을 나가 포항남부소방서 쪽에서 출동했다”라고 말했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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