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규도입 환경일자리 자격취득 과정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 3급 자격증 취득 교육반이 도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 경북환경연수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오는 5월 13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 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 개강한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은 도민 환경일자리창출 교육인 E-job프로젝트 과정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1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신규도입한 과정이다.

교육은 꽃차소믈리에 3급 자격취득을 목표로 꽃차 재료 제다법, 색, 향, 맛을 분별하는 전문능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꽃차의 역사 및 특성, 줄기·뿌리차 손질 및 건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친 후 소정의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요즘 관심이 높은 동양의 전통적 차와 자연환경의 대표적 산물인 꽃을 활용한 차 문화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환경일자리 과정으로 도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일자리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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