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3시 11분께 경주시 감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자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0일 오전 3시 11분께 경주시 감포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불로 집안에 있던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장비 10대와 40여 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으로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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