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안강읍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원스톱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안강읍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원스톱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운영한 ‘원스톱안심채움센터’를 통해 △‘안전속도 5030’ 홍보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접수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및 외국인 범죄피해자 지원 홍보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경찰은 이날 안심센터 방문객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마스크·손세정제 배부로 빈틈없는 방역활동 펼치며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경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치매선별검사 홍보와 치매환자 지원정책 상담 등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동현 서장은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까지 종합하는 능동적 경찰활동을 펼치고, 매월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해 경주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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