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자료사진. 경북일보DB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영덕 3명, 안동 1명, 구미 1명, 경산 1명이 늘어 총 3504명이다.

영덕에서는 공무원 1명이 확진된 후 직원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안동 1명은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 구미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산에서는 지역의 한 목욕시설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현재 22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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