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둔치에 만개한 개나리 옆으로 한 시민이 봄을 만끽하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경북일보DB
31일 대구와 경북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5도 안팎을 나타낸 가운데 일부 경북 내륙과 북동 산지는 0도 안팎을 기록했다.

낮에는 16∼24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어서 일교차가 2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를 비롯해 경북 동해안, 북부 내륙,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실효 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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