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국내 6명, 해외유입 1명) 추가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4명, 포항 1명, 구미 1명, 영천 1명이 늘어 총 3511명이다.
경산에서는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주간보호시설인 노인요양시설 1곳의 종사자 3명이 확진됐고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를 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5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구미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현재 208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기자명 곽성일 기자
- 승인 2021.04.01 10:01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0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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