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세환 전 구미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경북도는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재단 이사회 의결로 추천을 받은 김 전 부시장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달 3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이전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 전 직원들과 한몸이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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