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학생복지팀은 1일 대구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캠퍼스 지킴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활동은 시가 주관하고 지역 12개 대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대학이 방역 주체가 돼 대표적인 다중밀집시설인 대학 내 캠퍼스와 주변시설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지킴이들은 학과 추천을 받은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6월까지 마스크 착용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교내 발열체크 도우미, 주변시설 코로나 예방권고 캠페인 등에 참여해 안전한 캠퍼스 여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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