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학동 군수와 임대기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김선섭 예천경찰서장·예천군자원봉사센터장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살폈다.
특히 교통 통제·질서 유지·대회 전반 위험 요소 등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으며,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해 예천경찰서·모범운전자회·해병대전우회·체육회·육상연맹 등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은 물론 마라톤 코스 간선 도로와 도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가로 환경·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