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큐브릭 커피 사업 매장.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큐브릭 커피 사업’이 경북 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자활기금 자활사업 스타트 업(UP) 자유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상북도 자활기금 1500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큐브릭 커피 사업은 자활 근로 참여자에게 커피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커피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김천지역자활센터 지역특화사업이다.

김천시와 김천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1월부터 김천시청 내 내방 시민 및 직원의 휴게공간을 위한 카페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5월 3일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자활 근로 참여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자활·자립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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