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전경.울진군 제공
울진군의료원 비뇨의학과 진료가 기존 주 3일에서 5일로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증가로 전립선질환과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진료 일수를 늘려 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뇨의학과에 초빙된 박용일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우수한 의료인력이다.

심재욱 의료원장은 “비뇨의학과 상시진료 체계가 구축돼 고령자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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