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회장 백성미)는 지난 1일 부활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포항YWCA 이사·직원 20여 명은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협력기관, 후원기업 및 단체 등 60여 곳에 직접 포장한 부활란을 전달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4일 밝혔다.

백성미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과 후원으로 YWCA 운동에 동참해 준 기관과 업체에 감사드리며 부활란 나눔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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