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642명을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나뉜다.

신청은 경제 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대구시 8개 구·군에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집 확정자 명단은 4월 23일부터 구·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 메시지도 발송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들께서 조사요원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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