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체험 현장(신화랑체험).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발굴육성 사업과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시군별 대표관광자원발굴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청도 감계(感季)무량 투어’는 청도의 아름다운 계절의 매력에 감동한다는 콘셉트로 전통문화자산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름 야간 투어와 에코트 레일 트래킹과 생태체험을 접목한 가을 관광상품이다.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으로 선정된 ‘휘영청 달밤에’는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관광상품으로 각종 체험 외 비대면 프로그램도 개발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두 사업이 3년 연속 경북도 공모에 선정된 것은 청도군 관광경쟁력을 확인한 것이며, 지속해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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