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원전사업처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으로 경주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주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KF94 아동용 마스크 9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경주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성애원·대자원·대자의 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전달됐다.

원전사업처는 해마다 경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질병에 취약한 아동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와 함께 방역안전망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자영업 식당 내부 안전가림막 설치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3개 기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사업추진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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